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만우절 장난으로 김영철을 속였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김영철은 셔누와 전화 연결을 한다는 것을 모른 채 "오늘 (퀴즈에) 도전할 사람은 현우다. 육가공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셔누는 전화 연결이 되자 "회사에 들어간 지 6년이 좀 안됐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 먹으려고 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 중 하나다. 제때 밥 먹는 것 좋아한다"며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러'를 부르며 "몬스타엑스 셔누다. 본명이 손현우"라며 정체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작가가 청쥐자 정보를 안주더라. 이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셔누는 "어제 제작진 연락이 왔다. 만우절
김영철은 "퀴즈 안 풀어도 되냐"고 물어봤고 셔누는 "햄버거 받아야 한다"고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셔누는 퀴즈 정답을 맞추며 햄버거 세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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