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시의 데이트’ 변진섭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변진섭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변진섭은 자신의 음악정 성향에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퀸도 좋아했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고등학교 때 들었는데 심쿵”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대학교 때 보컬을 했다. 경희대 탈무드 5기다. 싱어하며 기타도 쳤다. 락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변진섭은 “그렇게 음악을 다양하게 듣다 보니까, 퀸의 발라드한 성향도 좋아했다. 엘튼 존을 그렇게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까 밴드 동료들하고 할 때 말고 혼자 할 때는 발라드 음악을 많이 했다. 데
또한 락을 했다는 것과 관련해 안영미는 “락을 한다는 건, 헤드뱅잉도 했냐. 그럼 머리를 길렀다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변진섭은 “길렀었다. 귀 밑에 내려올 정도. 학교 여학생들이 좋아했다”라고 자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