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해 드라마 ‘사생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효진이 이번엔 화보 여신으로 돌아왔다. ‘사생활’에서 매회 화려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화보 속 김효진에게선 싱그럽고도 우아한 봄의 기운이 가득 느껴진다.
데뷔 20년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화보에서 김효진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꾸준한 자기관리로 일궈낸 명품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은 모든 스타일링을 모델처럼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먼저 완벽한 비율이 돋보이는 블랙 스퀘어 넥 톱 착장에서는 김효진만의 세련되고도 도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어서 카메라를 향해 따스한 미모를 짓고 있는 모습에선 싱그러운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가 하면, 화이트 스리브리스 착장 컷에서는 앞과는 또 다른 우아함이 전달돼 시선을 압도한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근황과 함께 차기 행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오랜 공백 끝에 용기 내서 지난 작품 ‘사생활’을 끝내고 나니 ‘이 재미있고 좋은 걸 그동안 왜 안 했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것
화보에서도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김효진은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과 KBS ‘환경스페셜’로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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