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LP 공장 체험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승기의 LP 공장 체험기가 그려진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등 각기 다른 소재의 숏폼(short-form) 코너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이날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 이승기는 LP 공장을 체험한다.
공장에 들어가기 전 "유독 설렌다"며 기대에 가득 부푼 이승기는 자신의 노래가 들어간 LP판 제작에 나선다. "불량을 용납할 수 없다"고 외치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고군분투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 이서진은 어릴 적 자주 가던 동네를 찾지만 30년 전과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적응의 시간을 가진다. 그는 최근 뉴욕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베슬'까지 탐방하며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 친구네 레시피'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일일 코너지기를 맡아 그동안 코너지기였던 홍진경의 집을 찾는다. 뒤바뀐 역할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색해하는 홍진경과 어머니가 선보이는 내장탕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이어 '신기한 미술나라'에서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매 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오는 27일에는 감독판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