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대구 방문 후 지하실서 자가격리 중"(미스터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구를 방문해 봉사 활동한 김보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의리남 김보성과 전화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보성은 대구시를 방문해 마스크를 나눠줘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집에 있는 지하실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아내가 마크스 끼고 음식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대구 방문 당시 시민에게 꽃다발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김보성은 “길거리에서 봉사를 하며 시민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받았다. 받자마자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김보성은 자가격리가 끝난 후 하고 싶은 일이나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내가 음식을 챙겨주고 있으니 괜찮다. 자가격리가 끝나면 다시 봉사 활동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보성은 “대구 경북 시민들이 힘냈으면 좋겠다, ‘미스터 라디오’ 1주년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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