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임영웅과 이찬원이 팬들이 선물한 광고를 보기 위해 지하철 나들이에 나섰다.
임영웅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님주의 연습 끝나고 지하철 광고 구경 갔는데 영업종료. 뚜둔. 담에 다시 돌자 찬또10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과 이찬원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마스크와 모자로도 가려지지 않는 임영웅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이찬원의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지하철 광고를 못 보게 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울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광고를 준비해준 팬들의 마음을 생각해 연습이 끝난 뒤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임영웅과 이찬원은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준결승 무대를 치르고 있다. 오는 5일 방송에서 결승 진출자가 가려진다. 2일 비공개 녹화된 결승전은 오는 12일 방송되며,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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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