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별자리 운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의 별자리 운세를 찾아봤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생일이 11월 28일 사수자리다"라며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나 연인이 아닌 새롭게 당신의 마음을 이끄는 사람이 나타난다.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니 준비하세요”라고 운세를 말했다.
이를 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 집에만 있는데”라며 웃은 뒤 “기대하고 있을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운세도 읽어줬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은 6월 23일 게자리"라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또 내일 할 일을 모레로 미루고 자꾸 미루면 망한다. 주변에서 아무리 놀자고 유혹해도 단호하게 뿌리치고 오늘 할 일을 해라"고 운세를 읽어줬다.
이에 김영철은 “저는 바로바로 하는 스타일인데”라고 반박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안 맞아버리면 제 사수자리 운세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라고 귀엽게 투덜거렸다.
김영철은 "어제 걷지 않으면 오늘 뛰게 된다는 하버드대학교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현재 SBS 교양프로그램 ‘톡톡 정보 브런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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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