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엔(본명 차학연)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알렸다.
엔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환’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엔은 이날 막을 내린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서 이해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엔은 “지난 7개월 무대에 오르는 동안 길었던 여정에 함께 해주신 관객여러분과 감독님, 스탭분들과 동료들 덕분에 오롯이 해일에 집중하고 많이 배우고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라고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엔은 “남은 군 복무기간도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어려움 많은 시기지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엔은 지난해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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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