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는 전 권투선수 황충재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황충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복싱 웰터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동양챔피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충재는 가수가 됐다.
황충재는 "어렸을 때 싸움을 좋아했다"면서 "싸움만 잘해도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권투 선수를 꿈 꿨다. 어느 순간에 제가 가지고 싶었던 태극기 달린 옷을 입고 있었
그러면서 "이제는 가수로 인사드리게됐다"면서 가수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황충제는 원래 음치였지만 가수가 된 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황충재는 또 :꿈이 많다"면서 "배우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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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