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이상형으로 프랑스 출신 조던을 꼽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서는 홍진영이 2대 K팝 1타 강사로 등장했다.
이날 새로운 강사가 본격 등장하기 전 '싸미'들은 노래만 듣고 누구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얼굴이 예쁠 것 같다", "젊은 여자일 것 같다", "영어 발음이 너무 좋다" 등의 추측을 했다.
평소 홍진영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프랑스 출신 조던은 '엄지척'을 부르며 등장한 홍진영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다. 조던은 홍진영에게 다가가 손에 입을 맞췄고 "너무 좋아서 무릎을 꿇었다"고 털어놨다.
또 영국 출신 다니엘은 "이런 분이 나올 지 상상 못했다", 독일 출신 플로리안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폴란드 출신 매튜는 "홍진영이 이상형이다. 보일러 광고에서 처음봤는데 그때부터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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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