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헌터’에서 현재 약 80여대만 남은 80년대 대표 경차 ‘티코’가 공개된다.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히스토리 채널 흥정 예능프로그램 ‘트레저 헌터’에서는 1980년대 후반 등장한 경차 ‘티코’가 등장한다. ‘티코 동호회’ 회원이 현재 80대 남았다는 티코를 가지고 와 ‘올드카 마니아’ 박준형을 흥분하게 만들었다고.
이날 ‘트레저 헌터’에서는 박준형과 데프콘이 80년대 대표 경차 ‘티코’를 감정하기 위해 시범 주행까지 보여준다. 특히, 박준형과 데프콘이 자동차에 올라타자 “우리 다 합치면 250kg”이라며 “너무 세게 운전하면 넘어간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철저한 전문가 감정을 통해 공개될 20년 전 티코의 반전 가격도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또,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티코’를 운전하기 위해 판매자가 수백만 원을 지출한 사연도 공개된다. 자칭타칭 연예계 ‘올드카 마니아’ 박준형은 티코를 개조하기 위해 800만 원을 지출한 판매자 사연을 듣고 마음이 흔들린다. 박준형은 “패널링을 다 커스터마이징 한 거네.”라며 중고차 감정 포인트를 설명하는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본방송에서는 중고차 딜러는 물론 자동차 정비 전문가까지 등장해 정밀 감정을 진행한다.
그런가하면 자동차 ‘티코’ 이외에도 리바이스 빈티지 청바지부터 60년대 장난감, 국내 최초 카세트 레코더 등 다양한 의뢰품들이 ‘데박상회’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판매자가 실제
1980년대 대표 경차 ‘티코’의 감정가가 공개될 ‘트레저 헌터’는 8일(토) 오후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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