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동생 사랑을 보였다.
4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에 건후는 남동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멀리서 동생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나 지난 며칠 동안 건후는 동생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건후는 동생의 배를 부드럽게 간질이고 가슴에 키스도 했다. 또 건후는 주먹 인사를 하는 걸 좋아하는데, 남동생에게는 조심스럽게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누워있는 남동생의 가슴에 뽀뽀를 하고 있다. 동생에 대한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또 다른 사진에서 건후는 남동생을 신기한 듯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주먹 인사를 하기도 했다. 건후도 아직 어리지만, 이제 막 태어난 동생 앞에서는 늠름하게 ‘형 포스’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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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