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절친 장기용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성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귀요미 깜짝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장기용이 선물한 커피차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영상에서는 장기용의 사진을 가리키며 엄지를 치켜세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이성경의 극중 캐릭터 이름을 활용해 “이성경이 부르면 ‘은재’든지 달려갈게”라는 아재개그 식 문구가 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성경과 장기용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함께 모델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또한 2014년 이성경의 드라마 데뷔작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기용이 특별 출연하며 커플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연기자 변신 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인정받는 연기자가 된 만큼, 데뷔 전부터 끈끈하게 이어온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성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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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