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씨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는 김승현의 절친 김지민 변기수 유미 최제우(최창민)이 맡았다.
김승현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승현의 결혼식 사회는 MBN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과 변기수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축가는 가수 유미와 최제우가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지난해 10월 MBN 정보프로그램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열애를 인정했다.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집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혼
김승현은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환상거탑’, ‘철수씨와 02’,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인기 정상에 있을 당시 딸이 있다고 고백, 슬럼프를 겪었으나 가족과 함께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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