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재형 PD가 ‘날아라 슛돌이’ 출신 축구선수 이강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형 PD를 비롯해 방송인 김종국 양세찬 이병진이 참석했다.
최재형 PD는 ‘날아라 슛돌이’가 부활한 것에 대해 “이강인의 영향 42%”라고 답했다. 이어 “이강인 선수가 한국에서든 스페인에서든 아이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팀의 스케줄도 있고, 이번에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부상 때문에 무산됐다.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강인도 그렇고 이강인 부모님도 그렇고 ‘날아라 슛돌이’에 대한 애정이 깊으셔서 여러 조건 따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귀엽고 순수한 꼬마들의 축구 성장기를 그리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으로 돌아왔다. ‘날아라 슛돌이-뉴비기닝’은 이날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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