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 해명 사진=DB |
박보영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잉?? 열애설이라니. 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 아닙니다.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희원과 박보영이 과거 서울과 양평 등지의 식당 및 카페에 함께 방문했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라며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고 루머가 급속히 퍼지자 억울함을 표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5일 10년 간 함께했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을 떠났다. 이에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힘들었던 박보영은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선 것.
또 CCTV가 공개된 점에 대해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라며 불쾌감을 전하며, 심한 루머를 퍼트릴 시 고소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박보영을 비롯해 최근 스타들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지인과 함께 있던 CCTV가 불법적으로 공개됨으로써 사생활 침해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비행기를 함께 탑승하거나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거는 사생팬들로 인한 고충을 털어
이처럼 스타들의 사생활이 무자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 이에 다수의 팬들 역시 스타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 위한 방안을 소속사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