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부터 주목받았다.
임영웅은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현역 A조에 배치돼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했다. 그는 “홀로 키운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며 열창의 무대를 선보여, 마스터들의 올하트를 받았다.
방송 후인 3일 임영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울었죠?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임영웅 응원 많이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2020년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
임영웅은 2015년 포천, 아이넷 청소년트롯트 가요제, 고창 가요제 등에서 최우수상,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2016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소개 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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