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가 그룹 네이처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네이처는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러블리한 콘셉트부터 센슈얼한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루는 “이번 화보의 콘셉트가 하나는 따뜻하고 몽환적인 느낌, 다른 하나는 시크하고 곤두선 느낌이다. 앨범에서 보여준 모습을 화보에서 다시 보여드려서 좋다”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선샤인이 “‘OOPSIE(My Bad)’라는 타이틀 곡으로 활동을 하다가 12월 중순부터는 후속곡 ‘빙빙(Bing Bing)’을 보여드리게 됐다”며 음악방송이 아닌 라디오나 다른 콘텐츠로도 인사를 드릴 수 있다고 전했고, 다양한 모습으로 네이처를 새겨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부터 합류한 소희에게도 궁금증이 쏠렸다. 소희는 “걸그룹 데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계속 무산됐다”면서 “네이처를 통해 마지막 울타리를 찾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솔로 활동 당시 외로웠다는 그는 그룹의 장점으로 ‘함께 힘들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을 꼽았다.
그들의 새해 목표는 더욱 명확했다. 루는 “2020년에는 차트에 들 예정이다”라며 당당하게 목표를 밝혔고 “차트에서 네이처를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으로 한 번 듣기 눌러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덧
끝으로 네이처는 “우리가 덥고, 추울 때만 활동을 해서 팬들이 고생하는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편지 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 않냐”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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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