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가수협회 |
대한가수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팝가수 병역문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K팝 가수의 병역특례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공청회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를, 최진녕 변호사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후 종합토론에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황윤원 한국사회공헌연구원 이사장, 하재근 문화평론가, 주정연 국립창원대 교수, 최창호 심리학박사, 최미숙 학사모 대표, 박하영 병무전문변호사 등이 토론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한류의 안정적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위선양에 앞장 선 K팝가수를 병역특례제도에 포함시키고자 이번 공청회를 준비했다”며 “K팝가수들의 병역을 무조건 면제해달라는 일방적 요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고루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것이 (이번 공청회의) 첫 번째 목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를 시발점으로 우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