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임신 소식에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동안 과분한 축하를 받았네요. 댓글들을 몇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루야(태명) 성별은 아직 안나왔고 예정일은 내년 6월이에요^^ 잘먹고 좋은생각 많이 하면서 지낼게요~ 축하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는 아이보리 코트차림으로 다리를 쭉 뻗어 늘씬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밝은 에너지를 뽐내고 있다.
양미라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남들은 입덧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에요"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았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광고에 출연,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세 연상 사업가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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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