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탈퇴’ 태하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전문)

↑ ‘모모랜드 탈퇴’ 태하 심경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태하가 모모랜드 탈퇴 심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30일 오전 태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다”라며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앞서 이날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되어 관련 말씀드리고자 한다.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 양은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라며 태화와 연우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태하는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다음은 태하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태하입니다.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않고 새 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