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차량처분 "스포츠카, 연간 2500만원 들어"(`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예은(예명 핫펠트)이 차량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융전문가 댈님은 영상으로 예은의 소비 습관을 지켜본 뒤 "소비패턴을 살펴보니까 지출이 다양한 편은 아닌데 식비로 지출되는 금액이 하루에 2만원에서 3만원 정도"라며 한 달 식비로 84만원이 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은의 오픈형 스포츠카를 언급하기도 했다. 예은의 소비 항목 중 가장 큰 지출 내역을 차지하는 이 차량을 보며 댈님은 "월 임대료가 140만원이나 되고 연간 보험료가 400만원"이라며 "자동차세도 연간 100만원 정도 나올거다. 유류비랑 관리비를 추정해 300만원 정도면 연간 들어가는 게 2480만원, 연간 2500만원 정도가 차에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차량을 처분한 돈으로 목돈을 만들면 든든할 것"이라며 처분을 권유했다.
이에 예은은 "처분을 해볼까 보다"라고 조언을 따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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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