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딸의 결혼을 상상하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녹차밭에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이날 녹차밭에서 직접 녹차를 딴 후 차를 만드는 체험을 했는데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이거 보니까 윤서 시집갈 때 줄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최수종은 울컥하더니 눈물을 보였다. 최수종에게 질문을 던진 하희라도 되려 "내가 눈물이 나려고 해.
이와 함께 "결혼식장에서 아빠 손을 잡았는데 엄청 떨리더라. 오빠는 대성통곡할까 봐 걱정이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