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모던패밀리’에서 백일섭과 강부자가 오누이같은 케미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백일섭이 김나운과 함께 강부자를 만나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나운과 함께 강부자를 만나러 간 백일섭은 “관절에 좋다는 보조제 들고왔다. 떡도 들고 왔다”라고 자랑했다.
백일섭은 11년 만에 만난 강부자를 보며 “말랐다. 11년 만에 보다니 오랜만이다”라고 말하자강부자는 “그래도 ‘꽃보다 할배’도 보고 프로그램 보면서 얼굴을 봤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강부자는 “우리가 참 친했다. 누이처럼 지냈는데 혼자 사는 거 보니까 속상하다”라며 백일섭을 타
백일섭은 “건강이 괜찮냐”며 강부자의 건강상태를 묻자 강부자는 “허리 수술을 했는데 재활을 안하고 연극을 해서 그냥 나빠졌다”라고 말했다.
오래 살아야 한다는 백일섭에 말에 강부자는 “요즘 백세 인생인데 ‘모던패밀리’도 99살까지 하게 되면 나도 출연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