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섹션TV'에서는 김건모의 1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노총각울 탈출한 김건모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올해 나이로 51세인 김건모는 13세 연하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하게 됐다. 김건모가 공연 행사에서도 장지연 씨와 함께 참석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소개를 시켜주는 등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SBS ‘미우새’에 출연해 국민 노총각으로 불렸던 김건모는 어머니의 속을 상하게 해 웃음을 전했었다. 특히 김건모가 관상을 봤던 미우새 출연 방송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관상가는 김건모에게 “52세~53세에 인연이 생길 것. 연하일 것”이라고 예언했다. 김건모는 올래 51세이지만, 결혼식은 내년 1월이기에 예언이 딱 떨어 맞아 화게 된 것이었다.
특히 최근 부친상으로 힘들었던 김건모 곁을 지켜준 장지연
김건모의 지인인 태진아와 정은지와 결혼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개그계 후배들도 좋은 소식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것을 축하한다며 축하 물결을 이었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