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 대신 스페셜 MC로 황보라가 등장했다.
22일에 방송된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가 건강을 이유로 한 주 결석했다. 대신 황보라가 등장해 박나래의 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숙은 “황보라가 일정이 있었는데 다 취소하고 뛰어왔다”면서 황보라를 소개했다. 하지만 황보라는 “사실 일정은 없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황보라가 스페셜 MC로 자리를 채워준 데에 대한 김숙 만의 고마움 표현이었던 것이다.
‘비디오스타’는 결혼 유발자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에 박소현은 “박나래 대신 내가 빠졌어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오늘 방송은 박소현한테 산재”라며 농담을 했다.
황보라는 박나래의 빈 자리를 채우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능숙하게 게스트 소개는 물론 적재적소에서 첨언을 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갔다.
이날은 게스트 간 행복 배틀이 펼쳐졌다. 결혼을 앞둔 간미연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더 행복하다”면서 “가족이라 생각하니까 더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미연은 예비 남편을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박은지는 “저는 결혼을 빨리했다”면서 “6개월 만에 모든 걸 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지는 “두 언니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확신이 들면 직진하는 게 좋다”면서 “저는 거의 시속 300km였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제가 여기서 제일 노장이다”면서 결혼 6년 차다운 여유를 뽐냈다. 신주아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
이혜주는 “자고 일어나면, 잘생긴 남편과 귀여운 아기, 귀여운 강아지가 있다”면서 “평안한 하루하루가 과분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주는 “더 행복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