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AV. 사진|유용석 기자 |
그룹 VAV가 펜타곤 후이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포이즌'의 수록곡 '119'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그룹 펜타곤 후이가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노래로 사랑하는 이를 계속 기다리며 지쳐가는 마음에 타오른 불을 꺼달라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VAV 멤버들은 후이와의 작업에 대해 "펜타곤과 활동이 겹친 적이 많았다. 같은 대기실을 쓰면서 곡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VAV 목소리까지 다 들어주고 쓴 곡이 ‘119’다. 너무 감사했다. ‘119’ 녹음할 때도 와서 10시간 가까이 녹음과 디렉팅을 봐줬다. 다양한
한편 VAV의 이번 타이틀곡 ‘포이즌’은 마치 독같이 변해버린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새어 나오는 슬픔을 표현한 팝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특히 사랑을 독(Poison)에 비유하는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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