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안재현이 촬영장에서 외톨이처럼 지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파경을 맞은 안재현 구혜선의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논란을 겪으며 화장품 광고모델에서 빠졌고 tvN ‘신서유기7’ 출연을 고사했다.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현장에서는 "외톨이처럼 혼자 지낸다"는 목격담이 돈다고.
반면 구혜선은 '열일' 중이다. 구혜선은 SNS에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영화제에 단편 영화를 출품하고, 반려동물 에세이 출간, 해외 그림전시회 출품, 신곡 '죽어야만 하는 가요' 음원을
특히 지난달 27일 발표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가사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 내 마음 어디있나 그대는 어디있나”,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 그대만의 내가 없다고” 등의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의 극과 극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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