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황지현(36)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황지현은 이날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황지현은 앞서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달라.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브룸스틱 측은 "배우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현은 고교생 CF 스타에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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