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모던패밀리 /사진=MBN |
임하룡 부부가 3대가 모여 사는 압구정 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 5층 건물을 매입한 임하룡은 집에서의 소박한 하루를 보여줬습니다.
목이 늘어난 셔츠 차림으로 ‘벼락치기’ 근력 운동을 했고,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이후 근처에 위치한 전용 화실로 향했습니다. 그는 “이 가로수 길을 지나다 어머니의 모습이 보여 초상화를 그려 봤다”며 휴대폰에 저장된 모친 초상화를 보여줬습니다.
임하룡의 모친은 현재 뇌경색으로 요양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임하룡은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뵙지만 그래도 계속 보고 싶다”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화실에서는 자신을 미술의 세계로 입문케 해준 지인과 만나, 작
무려 20여년 만에 개그맨 선후배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엄용수가 도착했고, 뒤이어 김현영, 김미화, 김학래 등이 차례로 등장했습니다.
‘개그계 거물들’의 추억 토크는 다음주 방송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