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 공식입장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박효신) |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박효신이 인테리어 공사대금을 미지급해 피소 당한 점에 대해 “"박효신 아티스트와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보도된 고소인을 고용한 적도, 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추가 공사 비용을 청구 받은 적 또한 없다"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명백히 허위사실이며, 박효신 아티스트와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위 고소내용 파악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효신은 최근 사기 혐의에 휘말린 바 있다. 박효신은 지난 6월 말 사업가 A씨에게도 사기 혐의로 피소 됐다.
박효신을 고소한 A씨는 박효신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자신이 타고 다닐 2억 7000만 원 상당 벤틀리 차량과 모친이 탈 6000만 원 상당 벤츠 차량, 14000만 원 상당 손목시계 및 현금 5800만 원 등 총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라며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뒀던 상황에서 박효신이 또 다시 피소 소식을 전하자 이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소속사에 말에 따라 두
한편 박효신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러버스: 웨어 이즈 유어 러브?’(LOVERS: where is your love?)를 개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