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산속을 울리는 사부의 명연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녹화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푸르른 자연 속 캠핑장에서 사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사부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사부의 연기 명장면, 명대사를 직접 보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부탁 한 마디에 사부는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순식간에 연기에 집중한 사부는 산 전체가 울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명장면을 재연했다. 멤버들은 급이 다른 사부의 명품 연기에 소름 끼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정신을 차린(?) 멤버들은 “짧은 시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 정말 벅차오른다”라며 사부의 연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멤버들을 놀라게 할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게스트는 멤버들과의 만남에 반가워하는
‘천사표’ 사부를 고발(?)할 깜짝 게스트의 정체는 오늘(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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