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이와 아빠 이동국이 운동 선수 자녀들을 상대로 제2의 이강인 찾기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8회는 '날아라 너의 세상으로'으로 꾸며졌다.
이동국은 '2019 이동국의 슛돌이가 돌아왔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제2의 이강인을 발굴하고자 했다. 전북의 부주장 이용이 이동국의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출연했다.
첫 번째 지원자는 최철순 선수의 아들 최재희다. 재희는 축구 선수 아들답게 5개월 동안 축구를 배웠다. 하지만 축구보다 춤 추는 걸 좋아해 아빠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탁수 선수 유승민,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