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주 황혼재혼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나이가 들어보면 혼자 있다는 거 굉장히 서글프고 외롭다”라며 황혼 재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이가 들어도 좋은 사람 만나서 의지하며 살고 싶다”고 황혼 재혼에 찬성
그는 “여든이 넘어 가니까 세월 가는 게 아깝다. 6년째 혼자 있어보니까 어두운 집에 혼자 들어갈 때 눈물이 나더라”며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역시 같이 있어야 되겠다. 젊은 사람들이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