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안재홍, 천우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재홍,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자신이 만든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좋아하는 재료를 넣는다. 해산물 파스타에 새우가 많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렇게 많이 넣으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 실수하는 척”이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취한 지 14년 차다. 20살 때 서울에 올라왔다. 이전에는 사먹다가 요새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서 냉장고 안에 재료가 많이 없다고 말한
출연진들이 “부산 집에서 음식을 많이 보내주지 않나?”라고 묻자 안재홍은 “너무 먹을까봐 집에서 보내주지 말라고 했다. 음식을 못 남긴다. 항상 있으면 다 먹어버린다”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