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상대 배우 김고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해인은 15일 오전 CGV압구정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조고회에서 “김고은과 꼭 함께 해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김고은 씨가 한다고 해서 꼭 함께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기뻤다"고 말했다.
김고은의 매력에 대해서는 "눈빛이 오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배우로서 아주 큰 매력"이라고 극찬했다.
김고은 역시 정해인의 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8월 개봉.
kiki2022@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