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박선영이 커플 물따귀 게임에서 대활약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강경헌, 최성국과 박선영이 팀을 이뤄 물따귀 게임에 나섰다.
이날 최성국은 상대편의 물따귀를 우산으로 막는데 번번이 실패했다. 그는 몇 번의 실패 끝에 "잠깐만, 타임! 자리 바꿔볼게"라며 박선영과 자리를 바꿨다.
이에 박선영의 활약이 시작됐다. 박선영은 최성국이 강경헌과의 가위바위보에 진 것을 확인하자마자 우산을 펼쳐 물따귀를 막아냈다.
강경헌이
그러자 박선영은 "야, 좀 이겨!"라고 외치며 분통을 터트렸다. 최성국이 가위바위보에서도 번번이 졌기 때문.
이어 박선영은 강경헌의 물따귀를 블로킹으로 막아내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든든해! 나 정말 든든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