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정소민 예지원이 한끼에 도전한다.
내달 10일 개봉하는 '기방도령'에서 단아한 매력은 물론 코믹 연기까지 섭렵한 정소민과 예지원은 2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출연, 예능 섭렵까지 앞두고 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이다. 정소민과 예지원은 극중 당찬 성격의 아씨 해원과 기방 연풍각의 카리스마 보스 난설 역을 맡았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정소민과 예지원은 해맑은 미소로 등장, 순식간에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두 사람이 맛있는 저녁 식사 한 끼를 청하기 위해 찾은 곳은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신도시. 촬영 당일 오프닝 현장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배곧신도시 주민들이 대거 몰려 엄청난 인파가 형성, ‘한끼줍쇼’ 사상 역대 초유의 사태
뜨거운 응원 속에 정소민과 예지원은 “반드시 성공해 영화 홍보를 꼭 하고 돌아가겠다”는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배곧신도시 곳곳을 돌며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시종일관 유쾌함이 가득한 에피소드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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