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스트레이키즈 “두 달 만 컴백, 스테이 위해 앨범 준비”(인터뷰)

↑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스트레이키즈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스트레이 키즈가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신인상의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9 Asia Model Awards(2019 아시아모델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신인상 가수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현진은 “아직도 신인상을 받는다는 설렘이 여전한 것 같다. 언제가 됐든 신인상 큰상을 주신다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하자는 의미로 받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찬은 “저희도 작년부터 시상식을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팬들 아니면 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을 거다. 신인상 받을 때마다 팬들한테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19일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신보 및 유럽투어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창빈은 “저희가 ‘미로’ 활동 마무리하고 두 달 만에 빠른 컴백을 준비 하고 있다. 스테이(팬덤)가 보고 싶어서 준비했다. 스테이를 위해 멋진 퍼포먼스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앨범은 스페셜 앨범인 만큼 스페셜한 곡들로 준비했다. 타이틀곡 ‘부작용’을 스테이가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찬은 “저희가 오는 19일 컴백한 후 7월쯤에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해외 스테이분들로 만나는데 설렌다”고 말하며, 리노도 “많은 스테이 반응이 궁금하다.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신보를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9일에 나오는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열심히 하는 스트레이 키즈 되겠다”라며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팬들 다치지 않고 건강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