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연애교양` 이달의 소녀 츄 "데뷔 후 첫 연기 도전, 기회 주셔서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연기 데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 신규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규리(프로미스나인), 김지우(이달의소녀 츄), 오세영, 김민철, 박서함(크나큰), 김동규, 추강석PD가 참석했다.
넘치는 애교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핵인싸(인사이더)' 한은솔 역은 이달의 소녀의 츄가 맡았다.
이달의소녀 츄는 "처음에 많이 떨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부담도 있고 긴장도 됐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연기 첫 걸음을 잘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에 서툰 새내기 대학생들의 성장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연애의 미학' 수업을 듣는 여섯 명의 남녀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비기닝', '헬로 스트레인저', '오구실' 시리즈 등을 기획, 연출하고 '바나나 액츄얼리'를 제작총괄한 추강석 PD의 CJ ENM 이적 후 첫 연출작이다.
한편, tvN D '필수연애교양'은 10일부터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매주 금, 토요일 선공개되며,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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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