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의 추억` 다나카 ??스케 "한국 시사회, 진짜 행복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막다른 골목의 추억’ 요시모토 바나나와 다나카 ??스케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원작자 요시모토 바나나, 최현영 감독, 배우 최수영과 다나카 ??스케가 참석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책이 아니라 다른 일로 한국에 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한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말한 다나카 ??스케는 “일본에서는 이미 개봉을 했고 한국에서 시사회를 하는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다나카 ??스케는 한국어로 “진짜 행복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애인을 찾아 나고야에 간 한국인 여행객 유미가 우연히 들른 막다른 골목의 카페 엔드포인트에서 카페 점장 니시야마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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