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사표 쓴 강단이(이나영 분)를 위해 나섰다.
이날 회사에 사직서를 낸 강단이. 기분이 좋지 않은 강단이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차은호가 아침밥을 차렸다.
차은호는 “좋겠다, 강단이는. 나 같은 남자친구 있어서”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말을 건넸다.
그는 “원하는 걸 이야기 해봐 1번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지 돈으로 보여주는 남자친구”라며 카드를 건넸다.
이어 2번 복수해주는 남자친구, 김재민 대표를 부른다. 베스트셀러 차은호다. 절판하겠다. 당신이 제일 싫어하는 출판사로 판권을 옮기겠다고 하면 회사는 한 달 뒤집어 질 걸
강단이가 “좋겠다. 큰소리 칠 수 있어서”라고 입을 삐쭉거리자 차은호는 “사실은 허세 불렀다. 월차 쓴다고 말해뒀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강단이는 “그럼 3번. 하루 종일 집에 같이 있자”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