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이 가운데 '캡틴마블'이 개봉해 선두 변동이 예상된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5일 3만 515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7만 315명.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3만 3640명을 불러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21만 9339명이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감독 이한)은 2만 4406명을 동원,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은 5250명을 모아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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