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1990년대 미국의 인기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루크 페리가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52세.
복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루크 페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페리는 아들 잭과 딸 소피, 아내 웬디 메디슨 등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세상을 떠났다”면서 “루크 페리를 위한 응원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루크 페리는 오하이오 맨스필드에서 태어났으며 배우가 되기 위해 고교 졸업 이후 LA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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