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정가람 “진짜 좀비처럼 보이기 위해 연구 多”(씨네타운)

↑ ‘기묘한 가족’ 정가람 이수경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씨네타운’ 배우 정가람이 좀비 역할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에 출연한 배우 이수경, 정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DJ 박선영은 정가람에게 “영화에서 좀비인 쫑비 역을 맡았다. 좀비 분장은 어떤 식으로 접근했냐”고 물었다.

정가람은 “진짜 좀비처럼 보이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거듭했다”며 “분장을 할 수 있는 기계들 중 좋은 게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몸에 뿌리고 바르는 것을 가리지 않고 다 해봤다. 리얼하면서도 쫑비에 맞는 좀비로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가람은 청취자들을 위한 추천 영화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영화 ‘원 데이’를 참 좋아한다. OST도 좋으니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