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이 ‘더 맨 블랙’에 이은 '더 투웰브(THE TWELVE)'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 윤도건을 공개했다.
스타디움은 25일 '더 투웰브' 1월의 주인공 윤도건을 공개했다. 윤도건은 187cm의 훤칠한 키에 넓은 어깨, 감성적인 외모로 눈길을 끄는 1월의 남자친구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도건은 레드 맨투맨 티셔츠에 비니를 쓴, 남성적이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레드가 잘 어울리는 윤도건은 훈훈한 눈빛이 매력적이다. 크고 동그란 눈이 밝으면서, 무심한듯 하기도 하고, 슬퍼 보이기도 해 다양한 캐릭터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디움 측은 "1년간 매달 한 명씩 선보이는 '더 투웰브' 프로젝트는 멤버 12명이 다양한 매력의 남자친구 콘셉트로 소개된다"면서 "겨울이면서 새로운 1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의 멤버인 윤도건은 어느 스타와 닮은 느낌이 없는 새로운 남차친구 콘셉트에 최적화된 멤버"라고 선정 이류를 밝혔다.
윤도건은 영화와 드라마 광고 활동 등을 거친 후 1년간 매달 공개되는 나머지 11명의 멤버들과 춤과 노래 등 트레이닝을 받은 뒤 내년 음반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더 투웰브’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다달이 한 명의 스타디움 연습생을 공개하고 2020년 배우돌 그룹으로 정식 데뷔를 갖게 되는 프로젝트. 이 달의 주인공의 영상프로필은
‘더 투웰브’ 12명 중 1월의 주인공이 드러나면서 2월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진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스타디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