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유미가 결혼과 출산 후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효 감독,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가 참석했다.
김유미는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연기활동 휴식에 돌입했다. 이후 2016년 배우 정우와 결혼했고, 그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결혼, 출산 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유미는 "이정효 감독님과는 아는 사이었고, 정형정 작가님에 대해서는 팬심이 있었다"면서 캐릭터 분량에 대해 상관없이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글로벌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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