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원된 임권택 감독의 ‘짝코’(1980)가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클래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5일 한국영상자료원에 따르면 ‘짝코’는 오는 2월 7일 개막하는 베를린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소개된다.
클래식 부문은 디지털 복원된 세계 유수의 고전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올해는 ‘짝코’를 비롯해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의 ‘오데트’(1955·덴마크), 마르타 메자로스 감독의 ‘양자’(1975·헝가리) 등 6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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