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그냥 자고 가세요"... 현빈과 관계 급발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정희주(박신혜 분)이 유진우(현빈 분)를 집으로 들였다.
6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사귀기로 한 정희주와 유진우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나왔다.
비가 오는 강가에서 키스로 유진우의 마음을 확인한 정희주는 집에 도착한 후 유진우에게 연락을 남겼다. 그녀는 '도착하면 연락 달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유진우는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걱정이 된 정희주는 유진우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는 받지 않았다. 정희주는 옷을 입고 유진우가 머무는 호텔로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하지만 집 앞에는 유진우의 차가 있었다. 유진우는 왜 여깄냐는 정희주의 말에 "혼자 호텔 들어가기 싫어서"라고 답했다. 정희주는 혼자 차에 있는 유진우에게 "그냥 자고 가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