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 공효진 사진=영화 ’뺑반’ 스틸컷 |
26일 영화 ‘뺑반’ 측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엘리트 경찰 은시연의 스틸은 스타일리시한 수트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전하며 공효진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까지 어딘가 허술해 보이지만 차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류준열 특유의 개성으로 생생하게 표현된 캐릭터를 더욱 궁금케 한다.
또한 화려하게 튜닝된 레이싱 카를 운전하고 있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 정재철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연기 인생 최초의 악역에 도전한 조정석의 서늘한 매력을 드러내며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의 염정아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만삭의 리더 우선영 계장 역의 전혜진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고, 시연’을 돕는 검사 기태호 역의 손석구와
영화 ‘뺑반’은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인다.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